대한생명은 초.중.고등학생을 위헌 종합보험상품인 "무배당 대한주니어보험"을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학생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에게 발병율이 높은 위.십이지장궤양 등 8대 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또 교통사고 등 재해로 인해 1급 장해 판정을 받으면 5천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저축성 보험 성격까지 가미해 10년 만기형은 최저 1천만원,15년만기특히 형은 최저 1천5백만원의 보험금을 각각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입연령은 6~19세이며 납입기간은 일시납.5.7.10.전기납이 있다. 월 보험료는 7만7천7백원.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