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들어 3번째로 5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채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년만기 회사채 5천억원을 시평수익률 -20bp(0.20%포인트) 수준에서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AAA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두차례에 걸쳐 각각 3년물 5천억원씩 총 1조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