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서비스 관련 벤처기업 CEO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KOSBA)가 다음달 1일 조선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KOSBA는 앞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커뮤니티를 구성해 회원사간 스포츠 관련 산업정보를 교환하고 국내 스포츠 산업 육성,신규사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인재 양성과 해외 스포츠시장과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하게 된다. KOSBA는 이스포츠닷컴,넥스프리,넷포츠,스포티즌,스포츠닷컴,스포츠앤컴퍼니,아펠인포메이션,코스마,후추 등 국내 8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