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NBS)은 29일 9월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97.3을 기록, 세계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소비자 신뢰지수는 중국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개인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전달에 비해 0.2%밖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이와함께 중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9월중 소비자 기대지수는 97.8포인트로 나타났으며 소비자 만족지수는 전달의 96.7포인트로부터 96.4포인트로 소폭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