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국립수산진흥원장(1급) 공모 결과 김안영(金安永) 서해수산연구소장, 박차수(朴且洙) 수진원 어업자원부장, 안국전(安國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장 등 3명이 응모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8월까지 임기가 남은 이장욱(李章旭) 현 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해양부는 유삼남(柳三男) 장관이 다음달초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대로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치러 임용후보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