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는 25일 중국 상해 현지 사무소를 내년 1월 현지법인(자본금 40만달러)으로 전환,중국 전자업체는 물론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및 일본 전자업체들을 상대로 개별반도체를 직판하기로했다고 발표했다. KEC는 이에앞서 오는 12월말까지 상해 생산법인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고,상해 포동보세구에 자체 물류창고를 마련,대량 주문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KEC는 중국 판매법인 설립으로 중국 매출규모를 현재 연 5백만 달러에서 2004년 연 2천만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