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탐파인터넷(대표 전성민)은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 소재의 제휴업체인 엣시티앗컴과 함께 도시정보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탐파인터넷은 미국의 주요 도시행정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광범위한 지역의 자세한 영상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지역영상정보시스템(LVS)의 주요 핵심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김진욱 기획실장은 "국내의 선진 정보기술을 미국 현지의 파트너와 함께 미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2)771-3337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