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00990]은 19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서 상토(식물재배에 필요한 영양분이 포함된 흙)공장 준공식을 갖고 상토사업을시작했다. 동부한농화학의 경주 상토공장은 3천600평 부지에 공장 1개동과 창고 1개동, 실험용 비닐하우스, 2천500평의 야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2만t의 상토를 생산할 수 있다. 동부한농화학은 2005년에는 상토사업의 연간 매출을 15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