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세계 일류상품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수출 유망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선정된 올해의 세계 일류상품과 지역 우수상품 등 76개 품목이 전시된다. 산자부는 부산 전시회에 이어 대구(25~28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와 서울(11월30일~12월2일 코엑스)에서도 잇달아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에는 장재식 산자부 장관,안상영 부산시장,오영교 KOTRA 사장 등이 참석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