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환경인정협회(KAB)는 임시총회를 열고 서정욱 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제3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 전 장관(67)은 서울대 공대와 미국 텍사스 A&M대(공학박사)를 졸업하고 SK텔레콤 대표이사를 지냈다. 협회는 또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해진 전무 후임에 중소기업청 기업진흥과장 이민형 부이사관,상근이사에 협회 등록팀장인 박종철씨를 각각 선임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