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12일 테러와의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가 예산에서 대규모 자금을투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각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일본은 세계 경제를 부양시키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공동 역할이 필요하면 추가예산을 동원, 대규모 자금을방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