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급등했던 채권 수익률이 급등세를 일단 멈췄다. 12일 채권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국고채 3년 2001-6호는 전날보다 9bp 오른 연4.99%에 거래됐다. 국고채 3년 수익률은 개장초엔 5.1%선 이상에서 호가됐었다. 국고채 5년 2001-7호도 개장초 연 6.15%까지 상승했으나 이 시간현재 연5.99%로 하락했다. 이는 전날보다 29bp 오른 수준이다. 관계자들은 금리급등에 따른 손절매 물량이 처리된데다 연기금 등 기관 투자가가 매수에 나서고 있어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