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은 자구계획 이행을 위해 서울 종로구 경운동 본사 사옥을 2백10억원에 매각하기로 하고 부동산 개발업체인 델코디자인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건물은 지상 8층에 대지면적 6천2백42㎡(1천8백88평),건물 연면적 1만6천2백74㎡(4천9백23평)로 고합이 98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이후 4개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임대해왔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