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피커가 내장된 `15형 멀티미디어 TFT-LCD 모니터'(모델명 LG플래트론LCD568LM)를 이달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피커를 모니터에 내장, 스피커를 별도로 구입하지 않고도 양질의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백색프레임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밝기, 가시화각(角), 콘트러스트비(比)를 크게 개선했다. 또 1천670만 컬러를 지원, 보다 생생한 자연색을 살렸으며 응답속도도 25ms(밀리세컨드)로 낮춰 PC작업시 등장하는 잔상현상도 없앴다. LG전자는 현재 국내 LCD 모니터 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5%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1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