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광양제철소가 자연보호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광양제철소는 6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휴비스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3주년 기념식에서 이한동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포철 홍보실이 5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폐기물 자원화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자원절약 및 토양자원 보호에 노력했으며 환경부 산하 영산강 환경관리청과 체결한 '자율환경관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자연보호 자율추진체제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창섭기자 lc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