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0대 그룹의 계열사에 1개사가 신규 편입되고 1개사가 제외돼 소속 계열사 수가 전달과 같은 6백17개를 유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IYP&F"의 지분을 전량 사들여 계열사로 편입했다. 동양화학은 계열사였던 동양산전(기타 전자장비 제조업)이 청산 종결되면서 계열사 수가 1개 줄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