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립한 공공벤처 캐피털 다산벤처㈜가 생물 벤처기업인 ㈜파낙시아(대표 김이엽)에 2억원을 지원한다. 28일 전북도 생물벤처 지원센터내 ㈜파낙시아에 따르면 다산벤처는 전북지역의생명공학기술 발전과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에 2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8년 파낙스바이오로 출발한 ㈜파낙시아는 지난 5월 지원센터에 입주했으며 R&D(연구,개발) 중심의 벤처기업으로 유전공학을 활용, 천연약재인 `가시오가피'원료를 대량 생산하는데 성공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기자 ic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