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다음달 4일 주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한도를 500만원 확대하고 인터넷을 통한 무서류 주거래 신용대출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신한 로얄MVP 회원의 경우 신용대출한도가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어나며 인터넷 무서류 주거래 신용대출 금리는 기존 10.75%에서 10.25%로 낮아지게 된다고 28일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주거래 신용대출은 건별대출 또는 종합통장대출로 나뉘며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최장 5년까지 1년 이내 기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