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리안츠 화재해상보험이 27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보험사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한국알리안츠화재는 자본금이 300억원으로 화재, 해상, 항공, 특종, 장기, 개인연금, 퇴직보험 등의 사엄을 계획하고 있다. 모회사인 알리안츠(주)는 독일 뮌헨에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자산 50조7,995억원, 부채 37조2,822억원, 자본은 13조5,17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275억원을 거둔 바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