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0분께 관세청 수출입통관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전국세관에 수출입통관업무를 수작업으로 처리할 것을 긴급지시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시스템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겨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현재 복구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수출입통관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