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 업체인 아이티플러스(대표 이수용)는 인터넷에서 검색한 자료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출력할 수 있게 해주는 웹 리포팅 툴 'j매직'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바 기반의 j매직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포인트와 유사한 사용자 화면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다른 리포팅 툴과는 달리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이 웹브라우저 상에서만 애플리케이션을 출력할 수 있는 것에 비해 j매직은 웹브라우저는 물론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애플릿 상에서도 출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별도의 리포트용 서버 없이 모든 웹 서버에서 쓸 수 있으며 컴포넌트 기반으로 제작돼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컴포넌트를 손쉽게 추가 및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02)2126-3714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