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과 살로먼스미스바니(SSB)는 24일 미국 경제가 테러사태로 인해 불황에 빠질 것이라는 이유로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소폭하향조정했다. JP모건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5%에서 7.3%로, 살로먼스미스바니는 7.8%에서 7.6%로 각각 내렸다. JP모건과 살로먼스미스바니는 모두 중국의 수출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세계경제의 둔화로 인한 충격은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