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미국전역에서 발생한 동시 다발 테러사태와 관련, 대책안을 마련해 전국 세관에 특별 지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대책안을 보면 ▲입출항 항공기 및 선박 적재화물에 등에 대한 폭발물 검색 철저 ▲테러우범국가에서 반입되는 화물 검사 대폭 강화 ▲총기류와 폭발물 등 안보위해물품에 대한 검색 철저 ▲테러 우범자 출.입국 여부 감시 강화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