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등 국내 자생 식물을 이용해 미백과 노화방지 효과가 큰 화장품용 천연 신소재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콜마는 녹차와 감잎.포도씨.뽕나무 등 약리 작용이 확인된 식물에서 천연물을 추출한 뒤 방사선을 쪼이는 특수 공정을 거쳐 화장품용 천연화합물을 개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