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인터넷(www.lina.co.kr)을 통해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종신보험은 보험 가입에 따른 계약 심사나 카드 결제시스템의 미비로 인해 그동안 인터넷 가입이 사실상 어려웠다. 회사측은 고객이 24시간 언제나 사이트에 방문,청약절차를 밟으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계약 심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심사를 통과하면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라이나생명은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부터 보험 계약시 건강검진이 필요한 맞춤설계에 대해선 인터넷을 통해 검진을 신청할 수 있고 전문의료진의 검사결과도 인터넷으로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 건강검진 설계형 종신보험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