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로권 소매실적이 6월에 1년전대비 2.1% 증가하고 전월과 비교해서는 0.6% 증가했다고 유로통계국이 밝혔다. 증가를 주도한 것은 식품, 음료 및 담배(2.0% 증가), 직물 및 의류(1.3%), 그리고 가정용품(0.7%)이었다. 지역별로는 독일(-1.3%), 이탈리아(-1.1%), 포르튜걸(-0.3%)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서 소매매출이 증가했다. 가장 큰 증가를 기록한 나라는 아일랜드(8.4%), 핀란드(6.2%), 스페인(4.8%), 벨기에(4.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