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증시가 최근 17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앉는 불황을 맞고 있으나 금융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은 없다고 CSFB 신용조사부장인 시마 요시오가3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밝혔다. 시마부장은 "문제가 있는 개별 은행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은행권 전체로 보면 이들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자본 총액이 37조엔에 이르기 때문에 이는 주가급락에 따른 손실을 메우기에 충분한 액수"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