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출한 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 임동원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한나라당의 해임건의안과 돈세탁 방지법도 통과됐다. 3일 국회 관계자는 "정부가 제출한 5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과 돈세탁방지법이 통과됐다"면서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은 찬성 148대 반대 119로 가결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