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피아(대표 김현)는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PC용 마우스 '이노2000'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마우스는 사용자의 신체로부터 맥박이나 스트레스 레벨 등의 다양한 신체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다. 엄지 부분에서 맥박을 측정하고 손가락으로 마우스를 클릭하는 부분에서는 피부 저항을 측정한다. 이 측정으로 이상 유무를 파악하고 모니터에서 색채,스피커에서 음악,향 분사기에서 향기를 내보내준다. 이 제품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에 특허가 출원됐다. 가격은 5만원. (02)3472-8813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