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는 중국내 벤처 투자를 위해 31일 중국 벤처캐피털인 청화자광과기창신투자유한공사와 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B네트워크는 중국에 진출하려고 하는 한국 투자업체 및 벤처기업을 청화자광에 소개하고 청화자광의 투자업체에도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또 청화자광으로부터 중국 투자환경과 법적 제도적 문제에 대한 자문을 받아 중국내 벤처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KTB네트워크는 지난 7월부터 중국 홍콩 대만 등의 20여개 벤처캐피털사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