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8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대주중공업㈜ 박주봉(44)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88년 이 회사를 설립해 운송.하역, 산업설비 플랜트, 자동차 부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업체로 키워냈으며 경기침체속에서도 수주량을 크게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기협중앙회는 설명했다. 또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스톱 시스템 등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 지난 89년 인천제철(현 INI스틸)로부터 최우수 협력업체로 지정받기도 했다고 기협중앙회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