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요 D램 가운데 64메가 SD램은 보합세를 나타냈으나 256메가 SD램, 128메가 램버스D램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장에 비해 1.31% 낮아진 35.50-40.00달러(평균가 37.50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128메가 DDR(16Mx8 266㎒)도 1.85- 2.20(평균가 1.95달러)선에 거래돼 전장에 비해 역시 1.31% 하락했다. SD램의 경우도 256메가 SD램(16Mx16 133㎒)과 128메가(16Mx8 133㎒)SD램이 전장에 비해 각각 0.87% 하락한 3.30-3.80달러(평균가 3.64달러)선, 1.82% 내린 1. 41-1.60달러(평균가 1.50달러)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64메가 SD램(8Mx8 133㎒)은 0.72-0.82달러(평균0.78달러)선에 거래돼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