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푸어스(S&P)가 오는 27일 방한,30일까지 우리정부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에는 S&P에서 존 챔버스 국가신용평가 담당상무와 다카히라 오가와 국가신용평가 담당이사,재정경제부에서 신동규(辛東奎) 국제금융국장과 국제금융국 과장들이 참석한다. S&P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지난 99년 1월 `BB+'(투자 부적격)에서 `BBB-'(투자적격)로 올린 뒤 같은 해 11월 `BBB'로 다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b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