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관리 및 재무를 총괄하는 관리부문장 겸 CFO에 윤영준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관리부문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76년 오비맥주에 입사,기획·재무담당 임원 및 관리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