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전의 지방공단, 종합보세구역 지정

입력2006.04.02 00:45 수정2006.04.02 00:47

관세청은 15일자로 충남 연기군의 월산 및 전의 지방산업단지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한다. 종합보세구역은 두 산업단지의 64만, 30만㎡ 면적으로 미분양 산업단지의 분양촉진을 위한 조치다. 미분양산업단지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종합보세구역은 보세공장 보세창고 등을 종합적으로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 투자나 수출이 1천만달러 이상이거나 월 수입물량이 1천톤 이상인 곳이 대상으로 현대 부산 감천항 동편부도 일부와 현대중공업이 대상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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