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지난 6월말 도입된 '채권은행협의회 운영협약'이 컴퓨터 모니터 생산업체인 '코리아데이타시스템즈'(KDS)에 처음 적용됐다. 채권단은 13일 운영협약을 적용해 이달말까지 KDS의 회생과 퇴출여부를 가늠하는 신용등급을 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