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연말까지 자체적으로 조직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13일 간부회의에서 원내 희망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작업반"과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회"를 구성,연말까지 인사 조직 감독 공시.시장 검사 조사 소비자보호 등 7개 분야에서의 발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실무작업반은 10월까지 발전방안을 마련하면 자문위원회가 연말까지 이를 심의해 방안을 확정하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