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CRA 내년6월 첫 시험

입력2006.04.02 00:43 수정2006.04.02 00:44

금융회사 여신심사때 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해주는 공인신용위험분석사(가칭)의 자격시험이 내년 6~7월께 처음 실시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공인신용위험분석사의 자격 명칭을 CRA(Credit Risk Analyst)로 결정하고 올해안에 자격제도 운영기준을 마련,1차 시험을 내년 6~7월경에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금융연수원내에 별도의 "CRA운영위원회"를 설치,제도 운영 및 자격 시험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할 방침이다. CRA운영위원회은 금융연수원 부원장이 위원장을,금감원 검사총괄국장과 금융연수원 종합기획부장,금융연구원 연구위원,시장전문가 2명등이 위원을 맡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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