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 금가격은 장초반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한때 277달러선에 근접했으나 결국 주말을 앞두고 차익매물이 등장하면서 소폭하락에 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60센트 오른 276.80달러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