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창 TSMC 회장은 올해 하반기 중에 반도 체산업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창 회장은 이날 '인터내셔널 세마테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적어도 향후 10년에서 15년까지는 반도체 산업에 10-15%의 연간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TSMC의 부사장으로 승진한 F.C. 쳉은 내년에 세계 반도체 수요가 2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