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10일부터 온라인상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대금결제를 보증하는 "물품 대금 상업신용보험"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서울보증보험은 9일 한미은행 회의실에서 이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맺었다. 이 상품은 사이버 시장인 인터넷 가락시장에서 회원인 물품 구매자가 농산물을 전자 구매카드로 결제한 후 일정 기간내에 이를 갚지 않아 물품 구매자가 손해를 입으면 이를 보상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