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브리지뉴스] 독일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이전에 발표했던 2.7%에서 2.6%로 하향조정되었다. 연방통계국은 수정된 자료를 발표하면서 전월대비 소비자물가는 이전에 발표했던 0.1%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7월 소비자물가물가상승률을 끌어내리는 데 크게 작용한 것은 4.8%나 하락한 휘발유가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