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가운데 128메가 SD램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40.00-50.00달러(평균가 43.40달러)선에 거래돼 평균가 기준으로 전날보다 2.69% 하락했다. 또한 128메가 DDR(16Mx8 266MHz)도 1.88-2.30(평균가 2.08달러)선에 거래돼 전날에 비해 0.66% 낮아졌으며 64메가 SD램(8M×8 PC133)의 가격도 전날보다 0.49% 떨어진 0.70-0.90달러(평균 0.81달러)선에 거래됐다. 반면 128메가 SD램(16Mx8 PC133)은 1.53-1.67 달러(평균가 1.59달러)선에 거래돼 등락을 기록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