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국제금융·외환분야 관련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8일 금감원 관계자는 "정부의 환리스크 강화 정책의 일환에 따라 관련 전문인력을 충원키로 했다"며 "경력 3년 이상의 조사역 직위에 약 5명 가량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시자격은 △ 4년제 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 국제금융·외환업무 경력 3년 이상 △ 196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한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이다. 접수는 금감원 8층 총무국 인사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insa2@fss.or.kr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 1부와 A4 2∼3장 분량의 자기소개서 1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면접과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안내는 금감원 홈페이지(www.fss.or.kr)의 '채용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