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영문홈페이지와 영문인터넷뱅킹사이트를 새로 구축, 오는 9일 서비스에 들어간다. 8일 외환은행은 "외국인 고객 및 해외에서 인터넷뱅킹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안내는 물론 계좌조회, 자금이체거래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영문홈페이지는 예금, 대출상품안내 및 외환, 수출입, 국제금융, 국내외 점포망소개 등 모든 분야의 컨텐츠를 구성했으며 인터넷뱅킹사이트는 국내은행 중 최초로 인터넷뱅킹의 모든 거래를 영문으로 제공한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