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일반TV와 고화질TV(HDTV)의 시청이 가능한 LCD 모니터 2종을 포함한 LCD 모니터 6종과 완전평면 모니터 6종 등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LCD 모니터는 15인치와 17인치 크기로 이 가운데 2종은 셋톱박스를 연결하면 HDTV를 화면내 화면(PIP)이나 전체 스크린으로 시청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판매가격은 LCD 모니터가 67만-115만원(15인치)과 177만-190만원(17인치)이며 완전평면 모니터가 42만-68만원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