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사장 서치영)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세계일류 상품 전시회'에 '정관장홍삼'을 출품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30개 기업의 수출 상품들이 선보이며 건강 식품으로는 유일하게 정관장 홍삼이 선정됐다. 이 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은 연간 5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건강 식품"이라며 "이번 전시회엔 6년근 홍삼과 홍삼정, 홍삼톤, 홍삼차 등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