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콘텐츠 투자조합이 결성된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9월말까지 총3백30억원 규모의 문화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전문투자조합은 1호,2호,3호 등 3개 조합으로 구성된다. 1백30억원 규모의 1호 조합은 애니메이션 만화 캐릭터 디자인 분야에 투자되며 2호 조합(1백억원)은 e북,멀티미디어 모바일 및 인터넷 콘텐츠 분야,3호 조합(1백억원)은 퍼블리셔,신디케이션,솔루션 개발 분야에 투자된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