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일본신용평가기관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의 연례 신용조사결과 지난해와 같이 BBB+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JCR은 "농협이 통합 첫해에 4천229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고 무수익여신 비율이 다른 은행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해 자산건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기능 수행을 높게 평가했다"고 농협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