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라드웨어는 2일 강남구 역삼동에 한국지사를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라드웨어는 이스라엘 최대 IT기업인 라드(RAD)그룹 소속으로 인터넷 트래픽 매니지먼트(ITM)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 공급하는 회사다. ITM 솔루션은 현재 SK증권, 부국증권, 굿모닝증권 등 증권사와 신세기 통신, SK텔레콤 등에 설치돼있다. 라드웨어 한국지사장인 정윤연 대표는 "인터네사업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ITM솔루션으로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